지난 시간에 대한 최소 편집본

그러게 어쩌다가 아끼는 사람을 만들어버려선

잃어버릴 때 곤두박질치게 될 것을 몰랐던 척하기는

정말 몰랐다…! 누군가를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은 벌에 쏘이듯 섬광처럼 오는 게 아니라 불현듯 오래 전부터 그래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식으로 와버린다. 그 사람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에 주로.

지루한 게 아니다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말이었다. 참 견디기 싫을 정도로 슬픈 것이다. 그리고 그 슬픔을 나누기에도… 말문을 닫게 된다. 음 여포가 없었다면 조금 위험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간간이 스타듀 밸리라던가 수국이라던가 하는 예쁜 걸 공급 받는 날들이 있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네.

뭘 해야 하지 벌레가 무서워서 귀촌은 못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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