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실시간 TV를 결제하니 늘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일드 채널을 볼 수 있게 됐는데 이거 참 의외의 수확이다. 어쩜 때깔을 아찔할 정도로 이리 곱게 뽑는지… 정신을 놓고 하염없이 빠져들게 된다. 얼마 전에 Big Cat Week였는데 엄마야 이 무슨 아이돌 보는 것도 아니고 화면에서 눈을 못 떼고 꺄아꺄아 거리고 말았다… 호랑이, 사자부터 멸종한 스밀로돈까지 다 다뤄 줬는데 그 중 최고는 의외로 치타. 모든 기관을 아싸리 속도에 특화시켜버린 그 명쾌한 신체 구조가 아주 아름다웠다. …그래도 멀리 있는 치타보다 옆에 있는 여포가 좋아라. (침 흘리며 고양잇과 생물들을 보고 있다가도 왠지 퍼뜩 여포의 눈치를 보게 된다.)
아래는 프로그램 중간중간 삽입되는… 뭐라고 해야 하지? 스팟영상? 2012년도 버전인갑다.
이건 ‘get closer’ 카피로 만든 여러 버전의 영상인데 진짜 쏘쿨하다. 특히 3:48 부근은 아주 그냥 숨이 넘어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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